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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감자 재배면적은 줄었는데 생산량은 늘었다 — 2026년 국가데이터처 조사로 보기 추석을 앞둔 지금, 국가데이터처는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2026년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, 이 조사와는 별개로 최근 발표된 '2026년 봄감자 생산량조사 결과'는 가격이 아니라 실제 얼마나 감자가 생산됐는지를 보여주는 공급 측 통계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생산량조사 결과만 정리합니다.2026년 봄감자 생산량, 숫자로 보기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9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2026년 봄감자 생산량은 36만 1천톤으로 전년(35만 6천톤)보다 5천톤(1.5%) 늘었습니다. 반면 봄감자 재배면적은 1만 4,897ha로 전년(1만 4,927ha)보다 30ha(0.2%) 줄었습니다. 면적이 줄었는데도 총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단위 면적당 생산량, 즉 10a.. 2026. 9. 24.
2026년 8월 소비자물가 3.1% 상승, 우리 집 생활비는 어디서 더 올랐나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9월 2일 발표한 「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」에 따르면,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2%, 전년동월대비 3.1% 상승했다. 뉴스에서는 이 숫자 하나만 스쳐 지나가기 쉽지만, 발표 자료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우리 집 생활비 중 어느 항목이 실제로 더 부담스러워졌는지 가늠할 단서가 담겨 있다. 이번 글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흐름과 함께,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, 그리고 최근 눈에 띄게 움직인 신선식품 가격을 정리해 가계부 점검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.8월 소비자물가, 무엇이 올랐나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.2%, 전년동월대비 3.1% 상승했다. 전월대비로는 서비스, 농축수산물, 공업제품, 전기·가스·수도 항목이 모두 .. 2026. 9. 24.
2026년 8월 생활비 두 갈래 신호: 전기·가스·수도 요금 상승, 온라인 여행·교통서비스 지출 증가 왜 이 두 통계를 함께 보는가국가데이터처(옛 통계청)는 2026년 9월 2일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, 9월 1일에는 2026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을 각각 발표했다. 두 자료는 조사 대상과 발표 주기가 다르지만, 발표 시점이 열흘 안팎으로 가깝고 각각 가계가 매달 내는 공과금(전기·가스·수도)과 온라인으로 지출하는 여행·교통 관련 소비를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. 이 글은 두 발표를 나란히 정리해, 한 달 사이 생활비와 관련한 공식 수치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만 사실 그대로 전달한다.Photo by David Brown on Pexels (https://www.pexels.com/photo/electricity-boxes-on-wall-16752780/)8월 소비자물가: 전기·가스·수도가 상승 항목에.. 2026. 9. 19.
고용률은 오르고 청년 실업률도 함께 오른 8월, 숫자로 짚어보는 두 가지 체감 국가데이터처(옛 통계청)가 2026년 9월 9일 발표한 '26년 8월 고용동향'에는 전체 지표가 좋아졌다는 총론과, 그 안에서 유독 다르게 움직인 숫자가 함께 담겨 있다. 이번 글은 그 발표 원문을 그대로 따라가며, '고용시장이 좋아졌다'는 한 줄 요약 뒤에 있는 서로 다른 체감 지점을 숫자 그대로 짚어본다.취업자 늘고 고용률도 올랐다2026년 8월 취업자는 29,15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4천명(0.6%) 늘었다. 같은 기간 15~64세 고용률(OECD 비교기준)은 70.4%로 전년동월대비 0.5%포인트 상승했다. 실업자 수도 58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(-0.6%) 줄었다. 세 수치만 놓고 보면 전체 고용시장은 1년 전보다 나아진 흐름이다.그런데 청년층 실업률만 홀로 올랐다전체 실업률은 .. 2026. 9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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